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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M·메이플 흥행한 넥슨, 1분기 영업익 전년 比 43% 증가

1분기 매출 1조 820억원, 영업이익 3952억원 기록
메이플·던파 매출 늘고 신작 '카잔·마비노기M' 인기

경기 성남시 판교 넥슨코리아 본사. 2016.6.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넥슨이 프랜차이즈 IP의 흥행과 신작 인기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 3952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보다 43% 늘어난 수치다.

넥슨은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820억 원(1139억 엔·100엔당 949.7원 기준), 영업이익 3952억 원(416억 엔), 순이익 2495억 원(263억 엔)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기존 인기작인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매출이 반등하고 '마비노기 모바일' 등 신작이 흥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메이플스토리의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서구 시장 매출도 전년 동기간보다 35% 늘어났다.

3월 말 출시한 '퍼스트 버서커:카잔'과 '마비노기 모바일'도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에 기반한 퍼스크 버서커:카잔은 스팀(Steam) 플랫폼과 각종 게임 평론 사이트에서 호평을 얻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양대 모바일 마켓에서 높은 매출 순위를 유지하며 기대치를 웃돌았다.

넥슨은 '아크 레이더스'와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신작을 연이어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핵심 프랜차이즈가 주요 지역에서 실적을 회복하고 신작이 호평받으며 좋은 성과를 얻었다. 아크 레이더스 등 신작과 기존의 IP 프랜차이즈로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minjae@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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