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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환경부와 종이팩 재활용 시범사업…상시 수거 운영

카카오메이커스 종이팩 회수 시범사업 추진 협약
5월 19일~11월 30일 카카오메이커스 페이지에서 상시 수거

(카카오 제공)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035720)가 환경부와 손잡고 종이팩 재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카카오는 15일 대전 대덕구의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카카오메이커스 종이팩 회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인 카카오메이커스는 2022년부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통해 다 쓴 물건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활용해 종이팩 수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환경부는 전 과정의 제도 개선 등 정책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종이팩 회수율을 높여 고부가가치 종이로 재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종이팩 수거는 19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 페이지에서 열려 11월 30일까지 연중 상시 진행된다. 멸균팩이나 일반팩이라면 브랜드와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누적 수량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연말에는 수거왕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한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종이팩 수거 신청 접수를 위한 운영과 홍보뿐 아니라 수거된 종이팩을 활용해 어린이용 스케치북을 제작할 예정이다. 제품은 올해 말 생산을 마치고 어린이들에게 기부한다.

함께 손잡은 씨제이대한통운은 안정적인 종이팩 수거를 지원하고 월별 수거량을 관리한다. 매일유업은 종이팩 수거 신청자에게 회수 보상 혜택을 제공하고, 한솔제지는 종이팩이 고품질 종이로 재활용되도록 재활용 체계 구축에 나선다.

우영규 카카오 대외협력 성과리더는 "매년 종이팩 재활용률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며 "회수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이용자가 자원의 선순환을 경험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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