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갱랩스, 그래피티 아티스트 로얄독 손잡고 벽화 프로젝트
안두경 대표 "기술보다 사람 먼저 생각하는 메시지 담아"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인공지능(AI) 아바타 스타트업 굳갱랩스는 글로벌 그래피티 아티스트 로얄독(Royyal Dog·본명 심찬양)과 손잡고 서울 신사동 플래그십 매장 외벽에 대형 벽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로얄독은 '한복을 입은 여성' 시리즈와 한복 차림의 미셸 오바마 벽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굳갱랩스는 메타·라인 출신 전문 인력들이 창업한 기술 스타트업으로 네이버(035420)·카카오(035720)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안두경 굳갱랩스 대표는 "이번 벽화는 기술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굳갱랩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기술의 진보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이다. 앞으로도 따뜻한 감성과 인간미를 바탕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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