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공백" 철도연 신임원장에 사공명 철도연 수석연구원
- 윤주영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사공명 철도연 수석연구원이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6일 제228회 정기이사회에서 이를 결정했다.
사 신임 원장은 한양대에서 토목공학 학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퍼듀대에서 토목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철도연에 입사한 뒤 연구전략본부장, 미래전략센터장 등 직을 수행했다.
이 밖에도 한국철도학회 회장,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추진협의체 기술분과위원 등을 지냈다.
임기는 이달 19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철도연 원장직은 최근 1년 가까이 공백이었다. 한석윤 전 철도연 원장의 임기는 지난해 4월 끝났다.
<약력>
△1968년생 △한양대 토목공학 학사 △미국 퍼듀대 토목공학 석·박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한국철도학회 회장 △국토교통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추진협의체 기술분과위원 △2030 완전체 SR 추진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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