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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5 엣지 베일 벗었다…SKT, '고객신뢰위' 출범[뉴스잇(IT)쥬]

대선 앞두고 사이버 위협 예방 강화…사이버 위기경보 상향

편집자주 ...정보통신기술(ICT)은 어떤 산업보다 빠르게 변화합니다. 그 안의 다양한 이해관계가 맞물려 소용돌이 치는 분야이기도 하지요. ICT 기사는 어렵다는 편견이 있지만 '기승전ICT'로 귀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그들만의 뉴스'가 아닌 개개인의 일상 생활과도 밀접한 분야죠. 민영통신사 <뉴스1>은 한주간 국내 ICT 업계를 달군 '핫이슈'를 한눈에 제공합니다. 놓쳐버린 주요 뉴스, [뉴스잇(IT)쥬]와 함께 하실래요?

13일 오전 서울 삼성 강남에서 열린 갤럭시S25 엣지 미디어행사에서 제품이 공개되고 있다. 갤럭시 S25 엣지의 두께는 5.8㎜(기본모델 7.2㎜) 수준으로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얇다 2025.5.1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8㎜ 두께와 강력한 내구성, 인공지능(AI) 성능을 갖춘 '갤럭시 S25 엣지'를 공개했다.

이에 이동통신사들이 초기 가입자 유치 경쟁에 나섰지만, SK텔레콤(017670)은 유심(USIM) 정보 해킹사태로 인한 신규 가입 영업 정지로 기기 변경에만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이버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됐다.

'초슬림' 갤S25 사전예약 결과 주목…SKT 영향은?

통상 스마트폰은 비슷한 사양인 경우 더 얇을수록 쿨링 시스템 구현이 어려워 발열이 더 심하지만 갤럭시 S25 엣지에는 새로운 방열 설계가 적용돼 '초슬림'으로 얇으면서도 갤럭시S25 시리즈와 동등한 수준의 방열 성능을 보인다.

20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하며, 국내 공식 출시일은 23일이다.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각각 149만 6000원, 163만 9000원이다.

통신사들은 공시지원금으로 최대 25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로 신규 가입이 중단돼 기기변경 고객에 한해서만 예약을 받는다.

/뉴스1DB ⓒ News1 민경석 기자

한 달 새 30만 명 순감 SKT, 일단은 '이탈 진정' 국면

SK텔레콤의 번호이동 이탈 추세가 일단은 진정된 모양새다. SK텔레콤 해킹사태가 알려진 지난 4월 2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SK텔레콤의 번호이동 순감치는 30만 2918명을 기록했다.

업계는 위약금으로 SK텔레콤에 묶이지 않은 수십만 명의 가입자들 이탈이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고 있다. SK텔레콤의 순조로운 유심 교체 및 유심 재설정 상황도 가입자 이탈이 줄어든 요인으로 꼽힌다.

SK텔레콤은 16일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고객신뢰위원회를 출범, 이번 사태를 전화위복 삼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조기 대선 코앞…사이버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정부도 사이버 침해사고에 고삐를 죈다. 국가정보원은 사이버 위기경보 수준을 상향 조정했다.

정세 안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국내외 사이버 위협 상황의 모니터링 및 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각급 기관은 '사이버위기대응 실무 매뉴얼' 등에 따라 경보 단계에 맞는 대응을 해야 한다. 또 사이버 공격, 전산망 마비 등 특이 징후가 포착될 시 즉각 국가사이버안보센터(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및 국가안보실(국가위기관리센터)로 통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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