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하이브IM은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신작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올해 하반기에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키텍트'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세계관과 그래픽으로 주목받았다. '탑'을 중심으로 한 서사 구조와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 자유로운 이동 시스템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대재앙 이후 봉인된 '버려진 땅'을 탐험하며 '거인의 탑'의 비밀을 밝히는 모험가가 된다. 전사, 마법사, 전투사제, 암살자, 사냥꾼 중 하나를 선택해 비행과 암벽등반 등을 할 수 있다.

게임은 올해 하반기 시장에 합류한다. 하이브IM은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과 서비스 정보는 공식 채널에서 공개된다.

하이브IM 측은 "아키텍트는 차세대 MMORPG의 비전과 기술력이 집약된 프로젝트"라며 "시장에서 확고하게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테스트와 사전 예약 등을 거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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