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애플이 2025년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6월 9일(현지시간)부터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WWDC25는 한국 시간 기준 6월 10일 오전 2시 애플 플랫폼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키노트로 시작한다.

키노트 발표의 라이브 스트리밍은 애플 홈페이지, 애플 TV, 애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트리밍 종료 후에는 온디맨드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키노트 발표에 이어 진행되는 플랫폼 국정연설(Platforms State of the Union)에서는 발전한 iOS, 아이패드OS, 맥OS, tvOS, 비전OS, 워치OS와 더불어 Apple 개발자에게 힘을 실어줄 새로운 도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00개 이상의 세션이 준비되어 있는 WWDC25는 개발자가 애플 전문가와 함께 최신 기술 및 프레임워크를 심층 탐구할 기회가 제공된다.

또 애플은 9일(현지시간) 애플 파크에서 진행되는 특별 행사에 1000명 이상의 개발자 및 학생을 직접 초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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