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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국내 개최지 공모

6월 15일까지 공모…6월 말 후보 도시 선정 예정

2023년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정된 순간의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국가유산청 재공) /뉴스1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국가유산청은 2026년 예정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국내 개최를 위한 후보 도시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6월 5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시와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문화적·경제적 역량을 알리고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보존·보호에 관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정부 간 위원회다. 대한민국은 2023년 11월 세계유산위원국으로 선출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6월 5일까지 제안서 등 필요 서류를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국가유산청은 6월 10일 1차 제안서 발표 및 평가를 통해 2개 도시를 선정한다. 6월 중순 현장 조사를 거쳐 같은 달 말 후보 도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대한민국 유치 여부와 개최 도시는 오는 7월 파리에서 열리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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