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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도전하는 청년 교육단원…지원 아끼지 않겠다"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545명 통합발대식 7일 개최
연극·전통무용·전통연희·오케스트라 국립 청년예술단체 2025년내 설립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발대식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545명이 차세대 K컬처 주자로 성장하기 위해 7일 한자리에 모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청년 교육단원 545명을 비롯해 유인촌 문체부 장관,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총 2684명이 신청한 공모에서 4.92: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선발 인원은 △클래식 음악 185명(국립오페라단 45명, 국립합창단 50명,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90명) △무용 60명(국립발레단 30명, 국립현대무용단 30명), △연극 80명(국립극단) △전통 220명(국립국악원 및 지방국악원 120명, 국립극장 80명, 국립정동극장 20명) 등 총 545명이다.

앞으로 청년 교육단원은 전문성 향상을 위한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실무교육과 무대 출연 기회와 활동비용을 지원받는다.

유인촌 장관은 "각자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 예술인들을 생각하니 오래전 연극인의 꿈을 키우던 과거 나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로 국민 여러분에게 최고의 예술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유 장관은 "문체부 역시 청년 예술인들이 더 큰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문체부가 지난 6일 발표한 중장기 발전방안 '문화한국 2035'에 따르면 39세 이하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국립 청년예술단체 4곳이 올해 안에 생긴다. 분야는 연극, 전통무용, 전통연희, 오케스트라 등이다.

문체부는 국립 청년예술단체를 △별도의 예술감독 선임 △시즌 단원 채용 △지역 기반 제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 교육단원 육성 사업은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예술인들에게 국내 최고의 국립예술단체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을 차세대 케이-공연예술 주자로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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