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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품질 양극화와 언론사 경영 혁신"…언론 혁신 방안 세미나 개최

프레스센터 20층 14일 오후 2시

'언론의 위기와 혁신방안' 세미나 포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1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언론의 위기와 혁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생성형 AI 시대의 급격한 미디어 생태계와 수용자의 뉴스 회피 현상 등 한국 언론이 처한 복합적인 위기를 진단한다. 아울러 생산자(언론사)와 뉴스콘텐츠 관점에서 언론의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이재경 이화여자대학교 저널리즘 교육원장이 사회를 맡아 두 개의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박영흠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뉴스콘텐츠 품질 양극화)와 조영신 미디어산업컨설턴트(언론사 혁신의 위기)가 맡을 예정이다.

'뉴스콘텐츠 품질 양극화' 세션에서는 플랫폼 중심 유통 구조 변화, 언론사 간 취재 역량 격차 확대, 독자층 양극화, 알고리즘 기반 추천 시스템의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언론사 혁신의 위기' 세션에서는 언론사 장기 전략의 부재, 기술과 콘텐츠 결합에 대한 이해 부족, 구독 기반 수익 모델 실험 부족, 사내 문화와 조직 혁신 지연 등 언론사의 경영 혁신 방안을 다룬다.

각 세션에서는 언론사 현업에서 활동 중인 김현지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 사업전략팀장, 유대근 한국일보 기자, 류현정 조선비즈 콘텐츠 전략팀장, 김민성 한국일보 혁신총괄 미디어전략부문장, 이명림 한국경제 디지털라이브부장, 이희욱 한겨레신문 미디어전략실 미디어전략부 팀장 등 6명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언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세미나가 생성형 AI의 확산과 뉴스 회피 현상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한 한국 언론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을 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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