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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칭기즈칸처럼 몽골 크리스천이 세계를 변화시키길 소망"

울란바토르 대성회 참석…몽골 대통령실 잔등샤타르 수석보좌관 환담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몽골 울란바토르 대성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몽골을 방문해 울란바토르 대성회와 목회자 세미나를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대성회 '몽골이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2일까지 울란바토르 아사 아레나(ASA ARENA)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이틀에 걸쳐 '문제의 해결자 예수님'과 '치료자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방언 기도, 신유의 역사, 치유 간증 등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몽골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5명으로 시작해 50년 만에 78만 명의 성도가 소속된 교회로 부흥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성령과 믿음의 역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몽골 땅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 일어날 것 꿈꾸게 되길 꿈을 꾸면 그 꿈이 우리를 축복의 미래로 이끌어 갈 것"이라며 "칭기즈칸이 온 세계를 점령한 것같이 몽골 크리스천이 영적 지도자로 세워져서 놀라운 부흥을 일으키고 온 세계를 변화시키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성회는 몽골복음주의협의회·몽골하나님의성회·몽골목회자총연맹 소속 620여 교회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CGI(국제교회성장연구원)가 주최하고 순복음선교연합회 주관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몽골 대통령실 잔등샤타르 수석보좌관과 공식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목사는 "몽골 교회의 부흥과 함께 교육·복지·사막화 방지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교회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운 국제구호 NGO(비정부기구) 굿피플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몽골 측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의 발전을 위한 민간 외교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성회 '몽골이여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2일까지 울란바토르 아사 아레나(ASA ARENA)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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