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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쌀 '황금예찬' 브랜드화 추진…소비자 평가서 만족도 96.3%

멥쌀과 찹쌀의 중간 계통 품종

부산지역 농가에서 벼를 수확하고 있다(부산시농업기술센터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쌀 특화품종으로 육성 중인 '황금예찬'의 브랜드화를 본격 추진한다.

22일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달 열린 제2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황금예찬 1kg을 나눠준 뒤 식미 만족도를 온라인으로 설문 조사했다.

그 결과 소비자 반응평가에서 5개 항목(모양, 냄새, 맛, 찰기, 질감)에 대해 평균 95.9%, 종합 96.3%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센터는 올해 상반기 중 브랜드화와 포장재 개발을 시작으로 품종홍보 및 상품화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황금예찬은 지난 3월 품종명이 최종 등록됐으며 저아밀로스 함량의 반찹쌀(멥쌀과 찹쌀의 중간 계통) 품종으로 찰기가 우수하고 밥맛이 좋아 부산 벼의 대표품종으로 경쟁력이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김정국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소비량의 극감으로 쌀 농업의 위기 상황에서 경기, 강원 등 주요 쌀 생산지역에서는 도 단위 쌀 브랜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부산 특화품종의 상품화와 우리 부산 쌀농가를 위해 황금예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금예찬(사진 왼쪽부터)과 새일미 비교(부산시농업기술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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