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창의교육관, 숲체험 늘봄학교 운영
11월까지 '어깨동무 숲愛꿈' 프로그램 진행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 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어린이창의교육관 숲코스와 부대시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깨동무 숲愛(애)꿈'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숲체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과 자연친화적 감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은 숲체험 전문강사의 숲해설, 관찰탐구, 생태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한다. 나뭇잎왕관 꾸미기, 도토리팽이 만들기, 숲 속 자연물을 활용한 풀피리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과 생태친화적 감수성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창의교육관은 학생들의 이동을 위한 미니버스와 프로그램에 필요한 준비물, 워크북을 무료로 제공한다.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aseo@dqdt.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