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2일 오후 11시 33분께 경남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진주휴게소 인근에서 고속도로를 역주행해 달리던 60대 오토바이 운전자 A 씨가 승용차를 정면충돌했다.

A 씨는 진주 문산 IC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으로 진입했으며 1차로를 따라 역주행하다 주행 중인 B 씨의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반대편 도로로 떨어진 A 씨는 주행 중인 C 씨의 승용차에 받혀 현장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차량 파편이 인근을 주행하던 D 씨의 차량에도 날아가 앞 유리가 부서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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