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후보자, 20일 합동토론회
27일 당원대회서 선출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신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경선이 진행 중인 가운데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열린다.
후보자 합동토론회는 20일 오후 3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이재성, 변성완, 최택용, 박성현 후보가 참여한 가운데 영산대 주유신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후보들의 정견 발표를 시작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부산시당의 필승전략 등 공통질문과 주도권 토론, 질의 응답 등이 이어진다.
21일에는 중구·영도구와 해운대갑·을, 기장군에 이어 24일에는 동래구와 금정구, 연제구 당원들이 참여하는 후보자 간담회가 열린다.
23일 오후 7시에는 부산시당 민주홀에서 시당 위원장 후보자 온라인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부산시당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27일 낮 12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당원대회를 열어 권리당원과 대의원 투표 결과를 합산해 신임 부산시당 위원장을 선출한다.
부산 당원대회에는 신임 시당 위원장 선출과 함께 다음달 18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도 참석해 선거운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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