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찾아가는 창의발명 늘봄교실 운영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 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내 늘봄 운영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의발명 늘봄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창의발명 교육기회를 제공해 창의성과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찾아가는 창의발명 늘봄교실'은 발명센터 전문강사들이 프로그램 신청 학교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친환경비누 만들기, 업사이클링 디퓨저 만들기, LED 탱탱볼 만들기 등 과학탐구 주제와 발명원리를 결합한 활동에 참여한다. 모든 수업재료와 준비물은 어린이창의교육관에서 지원한다.
어린이창의교육관은 효과적인 늘봄학교 지원을 위해 학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 맞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병순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무더위에 지친 학생들이 평소 교육과정 속에서 경험하기 힘든 창의발명 수업을 통해 발명에 흥미를 가지고, 기초과학 역량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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