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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K-MOOC 블루리본 최우수 강좌 전국 1위

김동식·윤석찬·이은상·이희수·진시원 교수 강좌 선정

부산대학교 전경. (부산대 제공) ⓒ News1 DB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 평가 결과, 블루리본 최우수 강좌에 5과목이나 선정돼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K-MOOC(Korean Massive Open Online Course)는 대학의 우수 명품강좌를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강좌를 말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190여 개 기관이 운영한 총 1269개의 K-MOOC 강좌 중 연차 평가를 통해 상위 30개 최우수 강좌를 블루리본 강좌로 선정하는데, 이 중 부산대는 5개 강좌가 선정돼 이화여대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블루리본에 선정된 부산대 강좌는 △도시와 환경디자인(김동식 실내환경디자인학과 교수) △공정사회로 가는 계약법(윤석찬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근현대 중국의 지식인들: 인간을 묻다(이은상 교양교육원 교수) △4차산업에서 재료와 표준(이희수 재료공학부 교수) △국제사회란 무엇인가(진시원 일반사회교육과 교수) 등 5개 강좌다.

블루리본으로 인정받은 강좌는 K-MOOC 대상으로 올해 연말에 전수되는 교육부 장관 표창 후보가 된다. 교수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부산대는 2015년 K-MOOC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최초 선도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국립대로는 유일하게 2020년 ‘2단계 선도대학’, 2023년 ‘3단계 무크선도대학’에 연속 선정됐다. 사업 기간 중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6회 수상하고, 블루리본 강좌에 매년 선정되는 등 국내 고등교육 에듀테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부산대는 국립대 중 유일하게 K-MOOC 전문부서인 에듀테크센터에서 강좌의 전 프로세스를 자체 개발·운영한다. 이를 통해 최신 AI에듀테크사업과 국제표준에 맞춘 콘텐츠 개발, 유니버셜 디자인, 교육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노하우를 축적해 뉴노멀시대의 교육 혁신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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