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퐁피두 센터 부산' 건립 방안 '2차 라운드테이블' 개최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9일 오후 'F1963 도서관'에서 '퐁피두 센터 부산' 건립방안 마련을 위한 미술, 건축, 도시계획 분야 중심의 2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서지연, 송현준 부산시의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 17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미술협회 회원과 간담회를 지속해서 진행하며 다음 달 열릴 이기대 예술공원 시민공청회에 참석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퐁피두 센터 부산'의 발전방안을 공론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퐁피두 센터 부산이 미술관을 넘어 공연·휴식·연구·커뮤니티 등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전문가와 적극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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