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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수계관리위, 5개 지자체 수계기금 성과 '최우수' 선정

부산·대구시, 경남 김해·양산시·의령군 꼽혀
우수 5개 지자체 수계기금 사업비 5% 증액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낙동강환경청 제공)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는 '2023 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부산시·대구시, 경남 김해시와 양산시, 의령군을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수계관리위는 수계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매년 해당 지자체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기금을 지원받는 4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산관리 및 집행 적정성과, 성과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했다.

평가결과 오염총량관리사업에는 부산시와 대구시가 선정됐다. 주민지원사업에는 양산시, 환경기초시설 운영 설치·운영사업에는 김해시와 의령군이 꼽혔다. 비점오염저감사업에는 김해시가 선정됐다.

이번에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에는 2025년도 기금사업비가 5% 증액된다.

수계관리위는 '매우 우수' 시군을 포함헤 상위 2~4위 지자체(13개)에 200만~300만원 가량의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반면 '매우 미흡' 평가를 받은 시군에 대해서는 기금 사업비를 감액하고 원인 분석을 통해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계관리위 사무국장인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낙동강 수질개선과 주민지원 사업 등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기금사업 평가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며 "내실있는 성과 평가를 통해 기금사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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