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성낙인 창녕군수, '지역소멸 극복·청년 지원·부자 농촌' 새해 목표

정주형 교육생태계 마련·좋은 보육 여건 마련도 추진

성낙인 창녕군수.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지역소멸 극복, 청년 지원, 안전 도시 구현, 안정 보육 여건 마련, 부자 농촌 구현 등을 새해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성 군수의 신년 주요 사업으로는 군민 중심의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행정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방소멸 문제 극복에 집중한다.

또한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산 행복주택 건립과 복합문화공간 청년센터 운영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성장을 지원한다.

백종원 대표와 협업 중인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군 발전의 모델을 정립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모두가 안심하는 든든한 복지·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계층별 복지안전망 구축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기반으로 정주형 교육생태계를 마련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집적화 단지 조성 등 차별 없는 사회 구현에도 앞장선다. 맨발 산책로 조성으로 군민의 건강 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해 올해부터 창녕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했으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 조정해 첫째 아이는 200만 원에서 500만 원, 둘째 아이는 400만 원에서 700만 원, 셋째 아이 이상은 1000만 원의 출산장려금과 매월 아동양육수당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삶이 풍요로운 품격 있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조성을 위해 독보적인 국가유산과 자연을 보전하며 연관 산업을 활성화한다. 화왕산 숲 체험 테마파크, 옥천저수지 둘레길, 부곡온천 야간 경관조명 및 힐링 황톳길 조성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며 연중 머물고 싶은 관광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살린 축제를 발전시켜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과 내년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전담팀 신설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농업도시 실현을 위해 환경과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그린 창녕’ 구현을 추진한다. 우포따오기를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의 친환경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창녕 마늘·양파 융복합 산업지구와 창녕다움 가공센터를 운영해 농축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이며 부자 농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성 군수는 "창녕의 밝은 미래를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과 적극 행정을 펼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녕의 발전과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an@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