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7일 기장군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기장 지역 농수축산물 구입에 사용된다. 구입물품은 군청을 통해 기장 지역 5개 읍·면 경로당 305개소와 기초수급자 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지원 활동을 지속 시행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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