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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설명절 맞이 전통시장 특별 사은·할인 행사 개최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2024.2.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2024.2.6/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는 20일부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사은·할인 행사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가 마련했다.

38개 전통시장(구·군별 1곳 이상)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400명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장에서 카드 매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영수증은 중복 사용할 수 없다.

또 '온누리 전통시장'을 통해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등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29일까지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10일까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15% 추가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축산물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상품을 집 앞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온라인 주문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이외에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특별 주차 대책을 마련했다.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의 혼잡한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19개 구간의 도로에 주정차를 허용한다.

박형준 시장은 "현재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많이 찾고 지역 상권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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