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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 올해 군정 '경제·복지·농업' 중점 추진

정주여건 개선·생활인구 확대로 인구소멸위기 대응도

김윤철 합천군수가 22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올해 군정 주요 목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1.22/뉴스1 한송학기자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도시, 문화관광 웰니스도시, 희망복지, 안전 도시,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올해 군정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군수는 22일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희망찬 미래의 합천 군민과 함께'라는 군정 목표와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주요 계획으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합천운석충돌구 관광 자원화와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 역세권 주변 골프장 조성,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건립이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일상 속 체감하는 복지행정으로 함께하는 희망복지 실현을 추진한다. 생애주기 치유팜 빌리지 조성과 우리 동네 기억파트너 운영,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교실 운영으로 치매걱정 없는 행복 합천을 구현한다.

사회안전망 기능 강화를 위해 원폭 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상수도 데이터 활용 1인 가구 안부 살핌서비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취약계층 지원 등을 추진한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운영과 경로당 중식 관리 매니저 운영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관광 웰니스 도시 조성을 위해 합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옥전고분군 정비,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 운영, 노후관광지 재생과 열린관광지 조성, 대장경 스카이가든 조성, 합천다목적체육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

미래 농업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준공 및 이전·운영과 스마트팜 특화사업 추진, 귀농·귀촌 단지를 조성한다. 농축임업인 소득증대 제고를 위해 합천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운영과 농산물가공센터 운영 활성화도 추진한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일상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및 수도시설 개량과 지역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선제적 재해예방을 시행한다.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지방도 1026호선(하조항~원송) 도로 확장과 합천읍 신소향마을 주차장 조성, 합천읍 시가지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등 사업을 시행한다.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구를 확대한다. 주요 사업은 주거 안정 도모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청년공공임대주택, 고령자복지주택을 건립한다. 생활 인구 확대는 황매산 녹색문화체험지구 조성과 합천호 수상관광 플랫폼 구축 등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추진, 가야산권 관광벨트조성 초광역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김윤철 군수는 "올해는 그동안의 다양한 성과를 결실로 맺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행복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ha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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