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창업 자문…부산 남구 '유엔남구 40+ 창업단' 사업 추진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는 중장년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신규사업 '유엔남구 40+ 창업단'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구의 지원책이 청년과 노년층에 집중됐던 만큼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고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40~64세 중장년층 중 창업의지가 뚜렷한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20명을 선발해 정부지원사업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자 모집은 다음 달 3~26일 진행되며 남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남구 일자리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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