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남해고속도 진입 램프서 화물차 간 추돌…50대 사망(종합)
- 한송학 기자

(함안=뉴스1) 한송학 기자 = 4일 오후 2시 20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중부내륙고속도로(내서 방면) 칠원분기점 남해고속도로 진입 램프 구간 오르막에서 화물차 간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는 50대 운전자 A 씨가 몰던 7.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다른 7.5톤 화물차 후미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후미를 들이받힌 화물차는 전방의 차들이 서행해 속도를 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 씨는 차량 사이에 끼어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후 5시 14분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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