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의회는 5일부터 1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5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37건, 동의안 11건, 건의안 1건, 청원 1건 등 총 50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과 교육행정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6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있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교육청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27회 임시회는 다음 달 14일에서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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