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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화포천습지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확정

김해 화포천습지.(김해시 제공)
김해 화포천습지.(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 화포천습지가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지난달 24일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된 제64차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김해 화포천습지의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람사르 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한 도시, 마을 중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으로 람사르협약에서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환경부는 지난 2023년 11월 람사를협약사무국에 김해 화포천습지와 경북 문경 돌리네습지의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신청서를 제출했다. 최근 열린 람사르협약 상임위는 김해시와 문경시를 포함한 16개국 31개 지역을 신규 습지도시로 확정했다.

화포천습지는 과거 상류공단의 영향으로 심각한 수질 오염과 환경 파괴가 진행됐다. 2008년부터 환경 복원 사업을 추진해 생태계를 되살렸다.

현재는 국내 최대 하천형 배후습지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24종을 포함한 800여 종의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2017년 11월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오는 7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열리는 제15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 공식 인증서를 받게 된다.

시는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과 람사르 습지 등록을 통해 화포천습지를 세계적인 생태 명소로 발전 시킬 방침이다.

김해 화포천습지.(김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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