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올해 첫 투자유치위 회의…행정·경제 전문가 15명 위원 위촉
- 박민석 기자

(밀양=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올해 첫 투자유치위원회를 열어 행정 및 경제 분야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투자유치위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로 위촉된 위원은 행정 및 경제 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서 오는 2027년 2월 9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투자와 기업 유치가 꼭 필요한 실정"이라며 "투자유치위원들이 민간투자를 유도하고 밀양의 투자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역 내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과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발굴 등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투자유치위는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과 국내기업 및 외국인 투자 유치·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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