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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감사위원회, '시민 안전' 중점 연간 감사 계획 수립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연간 감사계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기장군 공사장 화재, 어선 선박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예년에 비해 시민 안전을 한층 더 강조하며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위해요소 제거와 제도개선을 위한 감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안전감찰팀 운영을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의무 위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2월부터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기계식 주차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10월에는 연립 상가형 전통시장 안전관리실태 안전 감찰을 시행해 전통시장의 화재와 전기사고 등 안전 위험 요인을 제거한다.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우기 전인 5월에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공원시설(3월), 장애인 거주시설(8월)을 점검한다.

이와 별개로 도시인프라감사팀에서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의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특정감사를 시행하고 건설사업장의 품질·공정·안전·환경관리 적정 여부를 살핀다.

위원회는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민 안전과 관련해 각종 법령 등에서 규정한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를 확인한다.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실태 성과감사'를 실시해 교통안전 분야에서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윤희연 시 감사위원장은 "올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사계획을 수립했다"며 "감사의 근본적인 취지라 할 수 있는 건전재정 확보와 공공기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활동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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