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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6일, 수)…대체로 맑음, 대기 건조

25일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 양묘장에서 관계자들이 도심을 단장할 봄꽃을 살피고 있다. 2025.2.2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5일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 양묘장에서 관계자들이 도심을 단장할 봄꽃을 살피고 있다. 2025.2.25/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26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밀양 -3도, 창원 0도, 거창 -2도, 진주 -3도, 남해 1도로 전날보다 1~8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12도, 밀양 13도, 창원 12도, 거창 10도, 진주 13도, 남해 12도로 전날보다 1~5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바깥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겠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z1@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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