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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월드컵 경마대회 4월 5일 개최…내달 1일 '슈퍼 새터데이'

김혜선 기수와 '글로벌히트' 출전

글로벌히트와 김혜선 기수(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996년 창설돼 전통과 함께 오일머니 파워를 자랑하는 '두바이 월드컵' 경마대회가 4월 5일 개최된다.

두바이 월드컵은 총 상금 1200만달러(한화 약 172억 원). 우승마에게는 696만달러(한화 약 99억원)가 주어지는 초대형 레이스다.

대회에 앞서 이 대회의 준결승 격인 '슈퍼 새터데이'가 3월 1일 두바이 메이단 경마장에서 펼쳐진다. 지난달 알 막툼 챌린지에 출전해 8위를 기록했던 한국의 '글로벌히트'도 이날 재도전한다.

알 막툼 클래식(G2)은 알 막툼 챌린지(G1)에 비해 한 단계 낮은 등급의 경주로 총 상금 또한 170만AED(디르함, 한화 약 6억7000만 원)이며 이 경주에서 우승할 경우 두바이월드컵 자동출전권을 받게 된다.

1월 초부터 두바이에 머물고 있는 '글로벌히트'는 생애 두 번째 해외경주 출전을 앞두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실력을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 국내에 입국해 있던 김혜선 기수도 지난 월요일 재출국해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김혜선 기수는 "다른 말들과 비교하기보다는 히트만의 강점과 능력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경주를 전개해 나가겠다"며 "지난번 경주에서 최외곽인 12번을 배정받아 아쉬움이 컸던만큼 이번에는 4~7번 정도가 배정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출전의사를 밝힌 경주마 중 주목할 만한 라이벌은 올해 알 막툼 챌린지 2위 '임페리얼엠퍼러'를 포함해 전년도 알 막툼 챌린지 우승마 '카비르칸', 지난 1월 파이어브레이크 스테이크스에서 환상적인 추입을 선보이며 무적의 로렐리버를 제친 8세 노장 '킹골드' 등이다.

이외에도 두바이 왕세자인 모하메드 알 막툼 소유의 '돌라일라르'와 '크라운이스테이트'도 개최국의 자존심을 걸고 안방 수성에 나선다.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유튜브 채널에서는 프리뷰쇼를 포함해 두바이 현지 생중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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