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찾아가는 독서지원사업' 운영…독서문화 확산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3월 4일부터 사상도서관에서 '2025년 찾아가는 독서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에 오기 힘든 주민에게 맞춤형 독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상도서관은 12월까지 사상도서관에서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다문화가족센터 등 16개 기관에 독서지도사를 파견하고 독서 기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꿈꾸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소외되지 않고 책과 함께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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