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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투표율 29.8%…46명 무투표 당선

오후 6시 기준 12개 금고 개표 마무리 '당선자 확정'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실시된 5일 오전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에 설치된 산성동 투표소에서 조합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5.3.5/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5일 치러진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거의 경남지역 투표율이 29.8%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동시 이사장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투표에서 경남 지역은 전체 선거인 12만 6042명 중 3만 7622명이 투표에 참여해 29.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투표율(25.7%)괴 비교하면 4.1%p 높은 수치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김해중앙새마을금고와 새김해새마을금고로 두 곳 모두 100%의 투표율을 보였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곳은 서김해새마을금고로 1만 9846명의 선거인 중 2971명이 투표에 참여해 1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도내 70개 금고에 총 99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경쟁률은 1.4대 1로 나타났다. 이 중 후보자가 1명만 등록한 금고는 46곳으로 이들 금고에 출마한 후보는 무투표 당선됐다.

이날 24개 금고에서 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오후 6시 기준 12개 금고의 개표가 마무리된 상태다.

개표를 마친 금고의 당선자는 △창원중앙새마을금고 권성진 △진주남부새마을금고 김상철 △참좋은새마을금고 장종화 △새통영새마을금고 김원기 △노산새마을금고 설민우 △김해중앙새마을금고 김광호 △새김해새마을금고 조국현 △활천새마을금고 황승진 △칠산새마을금고 최규열 △밀양중앙새마을금고 김재영 △능포새마을금고 제해적 △상북새마을금고 박강영 후보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5시 선거 마감과 동시에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선거 결과는 6일 오전 중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인은 오는 2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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