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티카지노

올해 경남지역 대학 신입생 충원율 95.6%…작년보다 3.4%↑

경상국립대·창신대·거제대·연암공대 등 충원률 100%
학과 조정·학사 구조 개편 등 대학 자체 혁신 성과

경남도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올해 도내 대학 신입생 충원율이 95.6%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충원율(92.2%)보다 3.4% 오른 수치다.

경상국립대, 창신대, 거제대, 연암공대, 한국승강기대, 남해·거창 도립대는 신입생 정원 100%를 모집했다.

경남대는 지난해 대비 18.6% 상승한 96.3%, 가야대는 16.7% 상승한 95.1%, 인제대는 4.6% 상승한 98.7%, 국립창원대는 0.8% 상승한 99.5%로 도내 대학 신입생 충원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도는 충원율이 상승한 데 대해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학 연계형 인재 양성 정책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글로컬 대학 지정과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지원사업(RISE) 추진이 대학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면서 신입생 모집률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인제대는 글로컬대학 지정으로 글로벌 교육 역량을 높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를 강화했다.

경남대와 연암공과대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이후 학과 개편 등 학사 구조 혁신을 추진해 신입생 충원율이 상승했다.

도는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쟁력 있는 학과 개편 등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정 대학이 소외되지 않도록 균형 있게 지원함으로써 이번 신입생 충원율이 도내 대학 전반에서 고르게 상승하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협력을 강화해 지역 특성과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대학의 취업률 상승이 대학 경쟁력으로 이어져 우수 인재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z1@dqdt.shop

바오슬롯 프리미어카지노 소닉카지노 산타카지노 토르카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