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대별 인공지능 역량 강화 사업 확대 추진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시민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부산정보문화센터 사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해운대구에 있는 부산정보문화센터는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과 정보화 역기능 예방해소사업 추진을 위해 2008년 12월 문을 열었다.
센터는 △찾아가는 인공지능 꿈나무 육성 △청소년 코딩 역량 강화 △대학생 인공지능 역량 강화 △생성형 인공지능 학부모 역랑 강화 △인공지능 톡톡 코딩 공모전 등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인공지능 꿈나무 육성 사업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청소년 코딩 역량 강화 사업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기초와 응용 교육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코딩 능력 함양을 지원한다.
두 과정 모두 시교육청과 협조해 모집하며 강사가 직접 학교 또는 기관을 방문해 교육한다.
대학생 인공지능 역량 강화와 생성형 인공지능 학부모 역량 강화 사업은 부산대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협력해 진행한다.
모든 과정은 안전한 디지털 사용과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포함하고 있으며 수요기관과 교육생 모집은 이달 중 부산정보문화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톡톡 코딩 공모전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교육청과 부산 지역대학 협력을 통해 진행하며 오는 7월 중 공모전 개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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