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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공공토지 비축사업 공모 선정…역세권 개발 가속화 기대

합천군청 전경(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군청 전경(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공공토지 비축 사업(토지은행)'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토지은행 제도를 활용해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미리 확보하고 수요에 따라 적기·적소·저가에 용지를 공급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건설 중인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합천역세권 신도시 개발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역세권 신도시 개발 용지의 일괄 보상으로 예산 절감, 사업의 조기 착수, 군민 편익 및 업무 효율성 증대와 함께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에 대한 실행력을 담보 받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실정에 맞고 실현할 수 있는 역세권 개발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용역, 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 진행으로 역세권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복합거점 신도시 개발로 합천읍의 획기적인 변화와 함께 이는 일자리 창출과 주거 공간 확충으로 이어져 자연스럽게 청년층이 모여드는 도시로의 변화도 기대된다.

여기에 추진 중인 대형 국책사업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본격화되면 발전소 건설에 따른 건설 및 고용인력 유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건립하는 공공임대주택인 청년활력타운과 융합하면 줄어드는 군의 인구 추세의 반등도 전망된다.

김윤철 군수는 “공공토지 비축 사업 최종 선정으로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세권 개발사업에 필요한 동력을 갖추게 됐다"며 " 광역교통망 구축과 연계한 교통·문화·생활·상업 기능이 한데 어우러진 지역발전과 성장을 위한 거점지역으로 조성해 청년이 모여들고 일자리가 창출돼 인구가 늘어나는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han@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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