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 실시…4~12월 수준별 맞춤 교육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준별·맞춤별 교육을 통해 정보사회 적응 능력과 정보 활용 능력 향상 등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교육은 장애인(등록장애인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진구장애인복지관, 동래구장애인복지관,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금정구장애인복지관, 4개 기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시간은 기관별로 연 720시간 이상이다. 교육 과정은 정보화 교육과정 공통 지침을 참고해 초급(인터넷, 한글), 중급(엑셀, 파워포인트), 고급(자격증)으로 구성된다. 모바일 과정은 전체 과정 수의 50% 이상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올해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4개 기관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 일정 등은 기관별로 다르므로 반드시 기관별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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