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래선도기술 종합 전시 'K-ICT WEEK in BUSAN' 7월 개막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글로벌 미래선도기술 종합 전시 행사 '2025 K-ICT WEEK in BUSAN'이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미래선도기술·제품을 전시해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정보 통신 기술(ICT) 대표 전시회다.
지난해에는 구매자 상담회 행사장에서만 192억 원의 계약이 성사됐고 후속 조사 결과 추가로 144억 원의 매출이 발생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인공지능으로 융합된 전략산업과 인재 양성 관련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인공지능 허브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동반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교류 통합의 장이 형성돼 국내외 관심이 조명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직접 참여하는 인공지능 교육관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최고의 인재가 부산에서 양성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는 등 다른 전시회와의 차별성을 볼 수 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13일부터 5월 30일까지 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4월 30일까지 신청할 경우 참가비가 10%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누리집 또는 행사 총괄 사무국인 벡스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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