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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함양·거창·합천, 대설 예비특보…10개 시군 강풍 예비특보도

절기상 경칩이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5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주민이 지리산을 배경으로 앞마당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절기상 경칩이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5일 경남 함양군 마천면 한 주민이 지리산을 배경으로 앞마당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함양군 김용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5/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기상청이 경남 산청과 함양, 거창, 합천에 18일 0시를 기해 대설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해제는 18일 오전 6시 예정이다.

대설 예비특보는 대설 특보 발효가 예상될 때 발효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이내 적설량이 5㎝ 이상일 때, 대설경보는 20㎝ 이상일 때 내려진다.

경남 10개 지역에는 강풍 예비특보도 발효됐다. 남해는 18일 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이며 양산, 창원, 김해, 하동, 산청, 통영, 사천, 거제, 고성은 18일 0시부터 낮 1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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