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BNK금융그룹은 '플레이 온 부산'(Play on Busan, 부산을 즐기다) 3월 문화행사로 인기 성우 강수진, 정의진을 초청해 관객 소통형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플레이 온 부산'은 BNK금융그룹이 지역 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예술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오는 28일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린다. '목소리로 전하는 모험과 낭만'을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두 성우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흥미진진한 이야기, 관객과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참여 신청은 19일 오후 5시부터 27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하면 된다. 좌석은 지정석과 비지정석으로 나눠 선택할 수 있다.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행사 시작 10분 전 이후 입장 관객은 좌석 구분 없이 안내될 예정이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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