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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마 최초' 이종훈 마주 전인미답 '300승 달성'

헤럴드경제배 우승한 이종훈 마주(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헤럴드경제배 우승한 이종훈 마주(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경 경마 마주로 활동 중인 이종훈 마주가 지난 16일 부경 4경주에서 경주마 '벌마킹'의 우승으로 역사적인 300번째 우승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역대 최다승 마주인 이 마주는 아델스코트C.C와 에이스나노켐의 대표로 2005년 마주로 데뷔했다.

2008년 코리안오크스에서 경주마 '절호찬스'의 우승을 시작으로 이번 헤럴드경제배까지 총 17차례 대상경주에서 우승했다.

2015년 코리안더비 우승마 '영천에이스', 2015년 부산시장배 우승마 '벌마의꿈',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우승마 '월드선', 2023년 KRA컵마일 우승마 '베텔게우스', 2024년 SBS스포츠스프린트 우승마 '벌마의스타' 등 한국 경마의 걸출한 명마들이 이 마주의 품에서 탄생했다.

이 마주가 지금까지 보유한 경주마와 이를 통해 경주에 출전한 횟수는 여타 마주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다.

이 마주는 현재까지 총 186두의 경주마를 보유했는데, 이는 서울·부경 통틀어 두 번째로 많은 경주마를 보유한 김창식 마주와도 39두의 차이가 난다.

이 마주의 경주 출전 횟수는 1986회로 서울에서 가장 많은 경주에 출전한 조용학 마주보다 130회 더 많은 경주에 출전했다. 이 마주가 보유 경주마를 통해 벌어들인 순위 상금만 약 196억에 달한다.

이 마주는 "기수와 조교사, 관리사 등 경마 종사자분들과 훌륭한 말을 생산하는 축산농가 덕분"이라며 "경마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레저 스포츠로 인식되는 날까지 더 나은 경주를 위해 좋은 말을 공급하고 경마 문화 발전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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