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9일, 수)…오후까지 대기 건조, 밤부터 비

9일 부산과 경남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부터 5~20㎜의 비가 내린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과 경남에는 밤부터 5~20㎜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0도, 창원 9도, 김해 8도, 밀양 6도, 진주 4도, 거창 2도, 산청 4도, 통영 9도, 남해 8도로 전날보다 2~6도 떨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8도, 창원 19도, 김해 20도, 밀양 21도, 진주·거창 20도, 산청 21도, 통영 17도, 남해 18도로 전날보다 2~4도 낮아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 중·서부 내륙 일부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부산과 그밖의 경남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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