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플레이 온 부산' 시네마콘서트… 23일 오후 7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연계 단편영화 3편 상영
테레민 공연, 콜롬비아 전통 댄스 등 문화행사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BNK금융그룹은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에서 'Play on Busan'(부산을 즐기다)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시네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Play on Busan'은 BNK금융그룹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무료 예술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국악, 코미디, 강연, 영화 등 여러 장르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오는 23일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리는 이번 시네마콘서트에서는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선정작인 '소리 없는 풍경' '양' '조그만 타인' 등 3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손을 대지 않고 연주하는 전자악기 테레민 공연, 콜롬비아 전통 댄스, 부산 동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볼거리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16일 오후 5시부터 22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좌석은 지정석과 비지정석 중 선택할 수 있다.
효율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 시작 10분 전 이후 입장 시에는 좌석 구분 없이 안내된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쉼을 얻고 문화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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