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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세월호 참사 11주기, 멈춘 꿈 위로 싹 돋아나기를"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 기억문화제에서 시민들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2025.4.15/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4·16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 기억문화제에서 시민들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있다. 2025.4.15/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16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교육청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에게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추모 메시지를 내고 "세월호 참사 11주년을 맞이하는 오늘, 미처 꽃도 피우지 못하고 떠나보낸 어린 학생들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 한 켠을 먹먹하게 한다"고 했다.

이어 "침몰하는 세월호를 눈앞에서 그저 속수무책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던 그날의 아픈 기억은 여전한 미안함으로 마음을 무겁게 한다"며 "그럼에도 상처에 새살이 돋아나듯 멈춘 꿈 위로 싹이 돋아나 새로운 희망이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부산시교육청은 모든 부분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다시는 가슴 아픈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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