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차 출연진 공개…슈퍼주니어 합류
6월 11일부터 3일간 진행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의 '비오에프 빅 앤 밴드 콘서트' 2차 출연진을 17일 공개했다.
'비오에프 빅 앤 밴드 콘서트'는 오는 6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11일과 13일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케이팝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빅 콘서트', 12일은 '케이팝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1일 차(DAY1)는 엔시티 위시(NCT WISH),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공연 첫날의 포문을 장식한다.
2일 차는 비오에프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케이팝 밴드 공연이 펼쳐진다. 청량한 사운드,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밴붐온(밴드 붐은 온다)의 주역으로 불리는 루시(LUCY), Z세대 대표 밴드로 자리 잡고 있는 큐더블유이알(QWER), 밴드계의 신예로 떠오르며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팬들과 만난다.
3일 차는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웨이션브이(WayV)가 비오에프(BOF)의 대미를 장식한다.
'2025 비오에프'는 공연 중심에서 한 단계 확장해 케이팝 아티스트 의상을 기반으로 한 전시·체험 복합 콘텐츠 공간인 '팬덤시티'가 운영될 예정이다.
'2025 BOF' 공식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되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저녁 8시마다 오픈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비오에프(BOF) 공식 누리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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