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연제구편 5월10일 부산교대서 녹화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다음 달 10일 부산교육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 연제구편 본선 녹화가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으며 진성, 우연이, 신유, 배아현, 문초희 등 초대가수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 문화체육과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선착순 300팀까지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기성 가수를 제외한 연제구민이나 연제구 소재 직장인, 사업자, 학생 등이다.
예선은 다음 달 8일 연제구청에서 진행되며, 이때 본선에 나갈 15팀 내외가 선발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많은 구민께서 손꼽아 기다리신 전국노래자랑이 연제구를 찾아왔다"며 "노래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구민들이 많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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