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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정신·뇌병변 장애인과 영화 만들기 사업 추진

영화의전당 장애인영화만들기 사업을 통해 제작된 '나의 또 다른 세상' 작품 중 한 장면.(영화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화의전당 장애인영화만들기 사업을 통해 제작된 '나의 또 다른 세상' 작품 중 한 장면.(영화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영화의전당은 23일부터 '2025 장애인영화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영화 제작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정신 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 기관으로는 사업 참여 장애인이 소속된 '희망바라기'와 '부산뇌병변복지관'이다.

참여자들은 단편 극영화를 각각 1편씩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9월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를 통해 공개 상영되며, 12월 영화의전당에서 다시 한번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으로 2023년부터 총 4편의 작품이 완성됐다. 특히 '사랑을 보다'는 이탈리아 페사로 영화제 초청, 가치봄영화제 장애인미디어상 수상 등 성과를 거뒀다. 또 '나의 또 다른 세상'은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상을 받기도 했으며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있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장애인영화만들기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제약 없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ilryo1@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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