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 '페트병 뚜껑 모으기 캠페인' 참여
벡스코,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기관 동참
폐플라스틱, 우시산 통해 재활용 예정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는 최근 센텀지구 ESG(사회 가치경영) 협의체 '으-쓱'의 '페트병 뚜껑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통받는 해양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폐자원 재활용 기업 '우시산'에서 추진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다.
위원회는 지난달부터 우시산과 협력을 통해 '으-쓱'의 활동을 주관해 왔다.
최근 진행된 캠페인에는 위원회와 벡스코,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등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플라스틱은 '우시산'을 통해 양말, 에코백, 장바구니 등 제품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의미 있는 사회적 가치 실천과 확산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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