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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폐교 주원초 활용 논의차 현장 방문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2일 주원초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2025.4.22.(부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2일 주원초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2025.4.22.(부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들이 폐교된 주원초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28회 임시회 의정활동으로 22일 부산진구 개금동에 있는 주원초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여건 실태 확인을 위해 부산혜성학교, 부산혜남학교 등 특수학교도 방문했다.

주원초는 지난달 1일자로 폐교됐다. 인제대 부산백병원은 수년간 학교 매입 의사를 밝히고 폐교부지 활용 제안서를 부산시교육청에 제출했다.

제안서에는 중증진료 기능 강화를 통한 필수의료 체계 구축, 의과대학 과 간호대학 교사시설 확장, 소아암·백혈병 등 소아 환자를 위한 병원학교 개설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시교육청은 주원초를 교육지원시설로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다음 달 폐교 주원초 활용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 활용 계획을 논의하고 이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의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위원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그간 추진경과를 살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부산혜성학교와 부산혜남학교의 특수학교 현장방문은 지난 18일 부산교사노동조합과 공동 주최한 특수교육 토론회의 후속 활동이다. 매년 증가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여건 실태를 살피고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한다.

강무길 교육위원장은 "폐교재산이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부산의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유용한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아가는 작업에 적극 나서겠다"며 "특수교육 현장을 비롯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살피고 해결해나가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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