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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밀 페스티벌' 개최… 내달 5~6일 북구 화명생태공원 일원

파스타, 피자, 라면, 밀면 등 밀 푸드 편집샵

'2025 부산 밀 페스티벌'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다음 달 5일부터 이틀간 북구 화명생태공원 일원에서 '2025 부산 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부산 밀 페스티벌은 한국 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북구 구포의 역사를 기반으로, 인류 역사상 중요 식량이자 3대 작물인 밀로 만든 음식을 다양하고 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는 화명오토캠핑장 '밀 라운지'와 연꽃단지 '피크닉 라운지'로 구성된다.

'밀 라운지'에서는 밀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밀 푸드 편집샵'과 대형 그늘막과 버스킹 공연이 준비된 편안한 미식 공간인 '푸드 라운지'를 선보인다.

밀 푸드 편집샵은 지역 맛집부터 미쉐린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까지 20여 곳의 음식점이 참여해 밀을 주재료로 만든 음식을 선보인다. 파스타, 피자, 라면, 밀면, 수제버거, 분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푸드 라운지에서는 대형 그늘막 아래에서 북구 어린이 합창단 공연, 어쿠스틱 공연, 셰프와의 대화 등 다양한 무대를 관람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는 방문객의 소풍 공간으로 연출된다. 밀을 주제로 한 체험형 테마존 '위트랜드', '밀 아카데미', '밀 담장'(플리마켓·전시 등), '부산 잇데이' 디저트 팝업, '시네마 푸드 테라스',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축제에서 판매되는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된다. 시는 다회용기 사용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축제조직위원회 부산 밀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w5345@dqdt.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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